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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담아"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373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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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무선 멀티 디바이스 키보드 ‘시그니처 슬림 K950’ 및 키보드 마우스 콤보 출시
로지텍은 핵심만 담아낸 무선 멀티 디바이스 키보드 ‘시그니처 슬림 K950(Signature Slim K950)’과 키보드 마우스 콤보 ‘시그니처 슬림 MK950(Signature Slim MK950)’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시그니처 슬림 K950과 시그니처 슬림 MK950은 사무직 직장인들이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데에 있어 필수적인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시그니처 슬림 K950은 멀티 디바이스 기능과 슬림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풀 사이즈 레이아웃을 겸비한 키보드다. 직장인들에게 익숙한 노트북 키패드 방식의 소음이 적고, 타건감이 부드러운 팬터그래프 키를 채택해 장시간 동안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키보드 상단의 기능(FN) 키를 통해 볼륨 조절, 화면 캡처 등 다양한 기능을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로지텍의 Logi Options+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더 많은 기능을 원하는 키에 할당할 수도 있다. 4도 각도 조절이 가능한 받침대가 있어 사용 자세에 맞춰 조정 가능하다. 이지 스위치 기능이 추가돼 최대 3대의 디바이스와 멀티 페어링되고, 로지텍 FLOW 기능을 지원하는 마우스와 함께 사용하면 서로 다른 PC를 넘나들며 파일을 복사, 붙여넣기 하는 등 작업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다.     시그니처 슬림 MK950은 시그니처 슬림 K950과 로지텍의 무소음 무선 마우스 ‘시그니처 M750(Signature M750)’로 구성된 키보드 마우스 콤보다. 시그니처 M750은 시그니처 슬림 K950과 같이 이지 스위치 기능이 추가돼 최대 3대의 기기와 연결해 사용 가능하며, 로지텍 FLOW 기능 또한 지원해 콤보로 사용하면 더욱 편리한 멀티 디바이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로지텍의 사일런트 터치(Silent Touch) 기술을 적용한 무소음 클릭 스위치를 탑재해 기존 제품 대비 소음을 90% 이상 줄였으며, 정밀 모드와 고속 모드를 지원하는 무소음 스마트 휠 또한 탑재했다. 키보드와 마찬가지로 Logi Options+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평소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측면 버튼에 설정하면 업무 속도를 한층 높일 수 있다. 유선형 디자인에 고무 소재의 사이드 그립을 적용해 손을 감싸는 듯한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한다. 시그니처 슬림K950과 시그니처 슬림 MK950 모두 Logi Options+ 소프트웨어에서 사용 가능한 '스마트 액션(Smart Actions)' 기능을 지원해 업무 스타일에 맞춰 앱 실행, 시스템 설정, 텍스트 입력 등과 같은 액션을 조합해 매크로로 지정하면 키 및 버튼 클릭만으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블루투스 LE 및 로지 볼트(Logi Bolt) 리시버를 통해 안정적으로 무선 연결되며, 윈도우, 맥OS, iOS, 안드로이드 등 PC 및 모바일 운영체제와 호환된다. 업무 공간과 어울리는 깔끔한 그래파이트 컬러를 적용했으며,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시그니처 슬림 K950은 62%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시그니처 M750은 61%를 사용해 제작했다. 키보드는 AAA 배터리 2개, 마우스는 AA 배터리 1개만으로 각각 최대 36개월과 24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긴 배터리 수명도 장점이다. 로지텍 코리아의 조정훈 지사장은 “정숙한 사무 환경은 물론, 많은 직장인들이 PC와 모바일을 오가며 다양한 작업을 수행한다는 점을 고려해 사무실에서 업무 능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필요한 핵심 기능을 고민한 끝에 탄생한 시그니처 슬림 K950과 시그니처 슬림 MK950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많은 이들이 이번 신제품을 통해 개인과 조직에 보탬이 되는 직장 생활을 추구할 수 있길 바라고, 로지텍은 앞으로도 제품 실사용자의 필요를 충족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4-29
델, 홈오피스용 모니터 ‘S 시리즈’ 신제품 3종 공개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엔터테인먼트, 게임은 물론 사진·동영상 편집, 비즈니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소비자용 모니터 ‘S 시리즈’ 신모델 3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은 Q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델 27 모니터(S2725DS)와 F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델 24 모니터(S2425HS), ▲델 27 모니터(S2725HS) 등 총 3종이다. 델 S 시리즈 모니터는 일상적인 업무를 위한 생산성 향상과 모던한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소비자용 제품으로, 세련된 외관과 높은 디스플레이 성능, 오디오 기능을 결합해 홈 오피스 및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구현한다.     이번에 공개한 ‘델 27 모니터(S2725DS)’는 QHD(2560×1440) 해상도와 350니트의 밝기를 지원하는 27형 제품으로, 신규 S 시리즈 모니터 중 가장 밝고 선명한 화면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디스플레이 포트를 탑재했고, 100Hz 가변 주사율을 지원해 사용자들이 더욱 부드럽고 끊김없이 콘텐츠를 감상하거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델 27 모니터(S2725HS)’와 ‘델 24 모니터(S2425HS)’는 FHD(1920×1080) 해상도와 100Hz 주사율을 지원하고, 일상적인 업무에 적합한 27형 및 24형 사이즈로 제공된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3종은 다양한 사이즈 및 해상도를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시각적 편안함과 입체적인 오디오 경험을 전달하도록 설계돼 홈 오피스 환경에 최적화됐다. sRGB 99%와 1500:1의 명암비를 지원해 생생하고 또렷한 색감을 표현하는 한편, 색상 왜곡 없이 청색광 방출을 35% 이하로 감소시키도록 기능이 향상된 ‘컴포트뷰 플러스(ComfortView Plus)’와 TUV 라인란드(TUV Rhineland)의 ‘아이 컴포트(eye comfort)’ 부문 ‘4-star’ 인증을 획득해 선명함과 사용 편의성을 겸비했다. 또한, 깊고 강력한 저음과 풍부한 음향을 제공하는 통합 듀얼 5W 스피커를 장착했고, 5가지 오디오 사전 설정을 통해 개인 취향에 최적화시킬 수 있어 콘텐츠 감상에도 적합하다. 또한, 기본 연결 및 측면 보조 연결을 위해 다양한 인풋 포트를 탑재해 주변기기와의 연결성을 강화했다. 이 제품들은 깔끔한 애시 화이트 색상의 보디에 모래 갈퀴에서 영감을 얻은 모니터 뒷면 디자인을 차용했고, 초슬림 베젤도 적용해 어떤 환경에도 잘 어울리는 모던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지저분한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는 케이블 관리 디자인을 적용해 홈 오피스 공간을 보다 넓고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또한 틸트, 피벗, 스위블 기능을 갖춘 높낮이 조절 스탠드를 장착해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화면 쓰임이 용이하며, 장시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델 테크놀로지스는 엄격한 엔지니어링 개발 프로세스와 테스트를 통해 재활용 소재를 모니터 디자인에 도입하는 등 소재의 혁신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신제품 또한 지속 가능한 소재를 제품에 적용했다. 세 제품 모두 85%의 친환경 PCR(Post-Consumer Recycled) 플라스틱과 ITE 파생 폐쇄 루프 플라스틱, 50%의 재활용 스틸 및 100% 재활용 알루미늄, 최소 20%의 재활용 유리로 제작되었으며, 소비자에게 제품을 담아 전달하는 포장재는 100% 재활용 및 재사용이 가능한 소재를, 박스 내 완충제는 지속 가능한 섬유를 사용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김경진 총괄사장은 “이번에 선보인 S 시리즈는 세련된 디자인에 신뢰가는 성능과 친환경 요소까지 겸비한 컨슈머 제품으로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게이밍에 이르기까지 목적에 맞는 홈 오피스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면서, “업무용부터 컨슈머, 게이밍 모니터까지 델 제품이 사용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비결에는 광범위한 제품 라인업, 혁신적이고 강력한 기술력,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세심한 설계, 실용성과 심미성을 갖춘 최고의 디자인 등의 여러 요소가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4-29
DN솔루션즈 ‘심토스 2024’ 참가… 최첨단 공작기계 및 자동화 솔루션 소개
  DN솔루션즈가 ‘심토스 2024’(SIMTOS 2024)에 참가해 최첨단 공작기계 및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4월 1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심토스 2024’는 대한민국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다. DN솔루션즈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아 전시회 콘셉트를 ‘DN솔루션즈 유니버스(DN SOLUTIONS UNIVERSE)’로 정했다. 사람(Human Resource), 혁신(Innovation), 스마트 테크놀로지(Smart Technology), 자동화&자율제조(Automation & Autonomous Manf.)가 순환하는 형태로 전시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화 △스마트 테크놀로지 △수요·특수 가공 솔루션 세션을 통해 첨단 공작기계 15대와 공작기계 산업을 이끌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한다. 1. DN솔루션즈 유니버스 △자동화 세션에서는 AWC(Auto Workpiece Changer), LPS(Linear Pallet System), RPS(Round Pallet System) 등 팰릿 시스템이 DN솔루션즈의 최첨단 공작기계에 통합돼 다양한 콘셉트의 자동화 솔루션을 제시한다. 또한 DN솔루션즈의 협동로봇 코보솔(COBOSOL)을 활용한 인공관절 가공 솔루션을 시연하고(DVF 4000), 다품종 소형 부품 생산이 가능한 워크 자동화 솔루션(BVM 5700)을 선보인다. △스마트 테크놀로지 세션에서는 DN솔루션즈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PC베이스 컨트롤 시스템 CUFOS가 적용된 복합가공 터닝센터 PUMA SMX2600ST와 한층 업그레이드한 CNC D400이 구현된 수직형 머시닝센터 SVM 5100L을 전시한다. △수요·특수 가공 솔루션 세션에서는 세라믹 가공용 풀 옵션이 장착된 수직형 머시닝센터 DNM 5700 4세대, 티타늄과 같은 난삭재 가공이 가능한 5축 수평형 머시닝센터 DHF 8000ST 등 반도체, 전기차, 항공 등 수요 산업에 특화된 솔루션을 소개한다. 특히 웨이퍼 등 난삭재 가공에 최적화된 레이저 워터젯 솔루션(FM 600-LW), 전기차 배터리팩 제조를 위한 마찰 교반 용접 기술(FSW, Friction Stir Welding) 솔루션, 절삭을 비롯해 적층까지 가능한 하이브리드 AML (Additive Manufacturing Laser) 솔루션(DVF 8000T) 등 특수 가공 솔루션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DN솔루션즈는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메인 전시 외에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전시회 기간 DN솔루션즈 부스에서는 부스 가이드 투어가 진행된다. 제품 및 솔루션에 대한 고객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리얼 데모 커팅쇼를 비롯해 자동화 및 특수 가공 솔루션을 주제로 기술 세미나가 열린다. 또한 CUFOS 체험존, 5축기 체험존, ESG존 등 다양한 체험존을 마련해 참관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신규 서비스 홍보를 위한 부스를 설치해 최근 론칭한 스핀들 서비스 솔루션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 대한민국 공작기계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모집을 위해 채용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배규호 수석 부사장(COO)은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맞춰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자동화, 지능화, 효율화된 제조 환경의 관점에서 DN솔루션즈의 혁신이 반영된 다양한 신제품과 기술을 심토스 2024에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DN솔루션즈는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공작기계를, 기계 자체를 넘어서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3-31
델, 신규 보안 모듈 탑재한 ‘인스피론’ 노트북 신제품 공개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한층 강화된 보안과 성능, 사용자 편의성 및 경제성을 갖춘 메인스트림 PC 브랜드 ‘인스피론(Inspiron)’의 2024년 노트북 신제품인 ‘인스피론 16 5640’, ‘인스피론 16 5645’, ‘인스피론 14 5440’를 공개했다. 델 인스피론 신제품 3종은 일반 소비자를 위한 우분투(Ubuntu) 혹은 윈도우 11 홈 OS, 기업 소비자를 위한 윈도우 11 프로 OS를 기본으로 지원한다.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가 증가함에 따라 보안 강화에도 초점이 맞춰지며 TPM 2.0 보안 모듈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혹은 AMD 라이젠 8000 시리즈 CPU를 탑재했으며, 코파일럿 버튼을 탑재해 업무나 개인 프로젝트의 효율을 높이도록 설계됐다.   ▲ 인스피론 16 5640   ‘인스피론 16 5640’은 최대 인텔 코어 7을 탑재한 16인치형 메인스트림급 노트북으로, 저전력 CPU를 탑재해 어댑터를 휴대하지 않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인텔 13세대 i5 프로세서 옵션도 제공하며, 인텔 또는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 카드와 최대 16GB DDR5 5200MHz의 기본 메모리를 지원해 워크로드를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16인치의 화면에 16:10 화면 비율을 갖춰 많은 내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최대 2.5K 해상도와 돌비 비전(Dolby Vision) 및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통해 생생한 시청각 경험을 제공한다. ‘인스피론 16 5645’는 AMD 라이젠 8040 시리즈 프로세서와 라데온 그래픽 카드를 탑재한 16인치형 노트북으로, 라이젠 7 또는 라이젠 5 8000 시리즈 프로세서 중 선택이 가능하다. 라이젠 7 프로세서를 탑재하는 경우, AMD의 라이젠 AI 엔진을 활용해 윈도우 스튜디오 이펙트(Windows Studio Effects)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이들 제품은 TPM 2.0 보안 모듈 외에도 사용자의 얼굴 또는 홍채 인식으로 로그인을 할 수 있는 ‘윈도우 헬로우’, 터치 방식의 지문 리더기, 물리적으로 카메라를 잠글 수 있는 프라이버시 셔터 등의 다양한 보안 기능을 지원하며, 숫자 패드를 포함한 풀사이즈 키보드를 탑재했다.   ▲ 인스피론 14 5440   ‘인스피론 14 5440’은 최대 인텔 코어 7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인텔 또는 엔비디아 그래픽 중 선택할 수 있는 14인치형 노트북이다. 또한, 1TB의 저장공간과 최대 16GB DDR5 5200MHz 메모리를 갖춰 일상에서나 업무 환경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1.56kg 무게의 이동성과 미국 국방성의 인증을 받은 내구성을 갖췄고, 배터리가 부족하더라도 1시간 안에 80%를 충전하는 익스프레스차지(ExpressCharge) 기능을 지원해 이동이 잦은 하이브리드 근무자들에게 최적화된 디바이스이다. 최대 2.2K 해상도와 300니트 밝기를 지원해 야외에서도 화면을 선명하게 볼 수 있고, 색상 왜곡 없이 유해한 청색광을 줄여 장시간 사용에도 눈이 편안하도록 지원하는 컴포트뷰 플러스(ComfortView Plus) 기능도 적용했다. 이번에 발표한 인스피론 신제품 3종은 ‘적응형 써멀(Adaptive thermals)’ 시스템을 통해 전력 소비를 효과적으로 관리해 꾸준히 최상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이들 제품은 친환경적 소재와 패키징으로 지속가능성을 추구한다. 모든 ‘인스피론’ 노트북은 재활용 알루미늄과 재활용 스틸, 친환경 PCR(Post-Consumer Recycled)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했고, 소비자에게 제품을 담아 전달하는 포장재는 100% 재활용 및 재사용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했다. 이번 인스피론 신제품은 아이스블루 색상으로 제공된다. ‘인스피론 14 5440’ 및 ‘인스피론 16 5645’는 2월에 출시됐으며, ‘인스피론 16 5640’은 3월 22일 출시되어 최대 100만원 중반 가격대에 판매되고 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김경진 총괄사장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성능과 세련된 외관은 물론, 신뢰할 수 있는 보안 기능과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노트북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있어왔다. 델이 출시한 인스피론 신제품은 합리적인 가격에도 보안에 초점을 맞춘 설계와 AI에 기반한 강력한 성능, 휴대성까지 갖춘 제품으로 업무부터 엔터테인먼트까지 일반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넉넉히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3-26
스트라타시스, “달에서 3D 프린팅 소재의 성능을 시험한다”
스트라타시스는 달 표면에서 3D 프린팅의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향후 진행될 달 탐사 프로그램에 3D 프린팅 재료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 실험은 이지스 에어로스페이스(Aegis Aerospace)가 진행할 첫 번째 우주 과학 및 기술 평가 시설 임무인 SSTEF-1의 일부로 노스롭 그루먼(Northrop Grumman)이 후원한다. SSTEF는 달 표면에서 R&D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NASA의 티핑 포인트 프로그램에 따라 이지스 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한 상업용 우주 테스트 서비스이다. SSTEF-1 프로젝트는 달과 근지구 우주를 위한 우주 인프라 및 역량에 대한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달 탐사에서 스트라타시스는 3D 프린팅 샘플을 제공하고, 무인 착륙선이 3D 프린팅한 운반체 구조에 담아 달 표면으로 가져가게 된다. 노스롭 그루먼이 주도하는 두 가지 실험에서는 세 가지의 재료가 중점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첫 번째 실험은 텅스텐으로 채워진 스트라타시스의 FDM 필라멘트로 제작한 샘플 부품의 성능을 평가하는 것이다. 여기에 쓰일 스트라타시스의 Antero 800NA FDM 필라멘트는 높은 기계적 특성, 내화학성 및 낮은 가스 방출 특성을 갖춘 고성능 PEKK 기반 열가소성 플라스틱 소재이다. 텅스텐을 첨가하는 것은 감마선이나 엑스레이와 같은 유해 방사선에 대한 차폐 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 Antero 840CN03 소재로 3D 프린팅된 샘플 부품   두 번째 실험은 3D 프린팅 재료가 우주에서 얼마나 견딜지 알아보기 위해 고안되었다. 여기에는 전자 장치에 사용하기 위한 ESD(정전기 방전) 특성을 갖추고 있으며 오리온 우주선에 사용되었던 Antero 840CN03 FDM 필라멘트가 포함된다. 스트라타시스의 파트너사인 헨켈(Henkel)이 스트라타시스의 오리진 원(Origin One) 3D 프린터에 사용하기 위해 제조하고 고열 환경에 맞게 설계된 새로운 ESD 포토폴리머도 실험에 포함된다. 이 실험에서는 3D 프린팅 샘플을 달의 먼지, 가스 방출을 유발할 수 있는 낮은 압력, 대기가 거의 없기 때문에 발생하는 급격한 온도 변화에 노출시킬 예정이다. 이 실험에 쓰일 부품은 상업용 항공기 내부에도 사용되는 ULTEM 9085 열가소성 플라스틱으로 3D 프린팅된 캐리어 구조의 무인 착륙선을 통해 달 표면으로 운반될 예정이다. 스트라타시스의 최고 산업 비즈니스 책임자인 리치 개리티(Rich Garrity)는 “적층제조는 수십 그램의 무게도 중요하고 고성능이 필수인 우주 임무에 중요한 기술이다. 이번 실험은 달과 그 너머로 여행하는 동안 사람과 장비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3D 프린팅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3-22
델, 고화질의 업무용 모니터 ‘울트라샤프’ 신제품 공개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시각적 편안함과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고화질 프리미엄 업무용 모니터 ▲델 울트라샤프 40 커브드 썬더볼트 허브 모니터(U4025QW)와 ▲델 울트라샤프 34 커브드 썬더볼트 허브 모니터(U3425WE)를 공개했다. ‘델 울트라샤프 40 커브드 썬더볼트 허브 모니터(Dell UltraSharp 40 Curved Thunderbolt Hub Monitor, U4025QW)’는 TUV 라인란드의 신규 ‘아이 컴포트(eye comfort)’ 부문에서 5-star 인증을 받은 40인치 5K 모니터이다. 장시간 모니터 사용시 눈 건강을 염려하는 사용자가 안심하고 선택하도록 다양한 시험을 거쳤다. 전작 대비 2배 높은 120Hz 주사율을 지원해 더 부드럽고 선명한 움직임을 구현하고, 조도 센서를 내장해 주변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 밝기와 색온도를 조정하며, 더욱 향상된 ‘컴포트뷰 플러스(ComfortView Plus)’ 기능을 통해 청색광 노출을 50%에서 35% 미만으로 줄였다.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한 이 제품은 5K 고해상도(5120×2160)의 IPS 블랙 패널을 탑재해 높은 색상 대비와 디테일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데이터 과학자, 엔지니어 등이 수행하는 전문 작업에 특화되어 있으며, VESA DisplayHDR 600 인증을 받아 HDR 효과를 제공한다. DCI-P3 99%의 색재현율과 Display P3 색역을 충족해 높은 색 정확도가 필요한 작업에 유용하며, 델 컬러 매니지먼트(Dell Color Management) 소프트웨어를 통해 스크린 상의 색상을 손쉽게 보정할 수 있다. 또한, 최대 140W PD(파워 딜리버리)를 지원하는 썬더볼트 4 포트, 2.5Gbps RJ45 고속 유선 이더넷 단자와 FRL 지원 HDMI 2.1 및 DisplayPort 2.1 포트를 탑재해 원활한 이미지 전송을 지원한다. iMST 기능을 통해 한 대의 PC에 최대 2대의 모니터가 연결된 것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오토 KVM 기능을 통해 두 대의 PC 화면을 한 모니터에서 편리하게 제어할 수도 있다. 이 제품은 프리미엄 플래티넘 실버 마감으로 깔끔한 외관을 제공하며, 팝아웃 형태의 퀵 액세스 포트를 통해 외부 장치를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델 울트라샤프 34 커브드 썬더볼트 허브 모니터(Dell UltraSharp 34 Curved Thunderbolt Hub Monitor, U3425WE)’는 보다 작은 화면 사이즈를 원하는 사용자를 위한 34인치 WQHD(3440×1440) 모니터로 아이 컴포트 부문 5-star 인증, IPS 블랙 기술, 썬더볼트 4 연결 등 U4025QW와 유사한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이들 제품은 델 고유의 지속가능성의 가치가 반영된 친환경 모니터로 지속 가능한 소재를 적용했다. U4025QW 및 U3425WE 모니터는 85%의 친환경 PCR(Post-Consumer Recycled) 플라스틱과 100% 재활용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으며, 소비자에게 제품을 담아 전달하는 포장재는 100% 재활용 및 재사용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했다. 미국 환경 보호국의 에너지 스타(Energy Star) 인증과 TCO 인증 엣지(TCO Certified Edge)를 비롯해, EPEAT(미국 전자제품 친환경 인증 제도)에서 ‘골드’ 등급을 취득하기도 했다. 델 울트라샤프 40 커브드 썬더볼트 허브 모니터와 델 울트라샤프 34 커브드 썬더볼트 허브 모니터는 2월 27일 출시될 예정이다.
작성일 : 2024-02-01
다쏘시스템, 동서식품에 식품 전문 PLM 솔루션 공급 추진
다쏘시스템이 동서식품과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3DEXPERIENCE Platform) 기반의 포장 규격 통합 관리 시스템(PIMS) 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다쏘시스템은 PLM(제품 수명주기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동서식품의 포장 개발 프로세스와 데이터 관리 요구사항을 담아 효율적인 포장 규격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유통 환경의 변화와 다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의 충족을 위한 판촉 활동 등에 따라 동서식품의 포장 규격과 관련한 업무량은 계속해서 증가해 왔다. 이에 따라 동서식품과 다쏘시스템은 포장 규격 데이터에 대한 이력을 확인하고 관리를 체계화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작업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협업을 결정했다.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포장 규격 관련 데이터의 축적과 검색 활용 ▲포장 규격 이력 관리 및 업무 권한 설정 ▲규격 데이터 입력 오류 방지 ▲포장 규격의 데이터베이스화를 통한 추적 및 재활용성 증대 등 동서식품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시스템 기반의 체계화된 업무 프로세스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서식품은 이번 포장 규격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 업무 수행 ▲플랫폼 기반의 데이터베이스 축적 및 활용 ▲디지털 전환을 진행함으로써 스마트 워크 환경을 구축하여 업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포장 규격 관리뿐만 아니라 신제품 프로세스 관리, 원재료 및 배합비 관리, 표시사항 관리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되기 때문에, 추후에는 포장 데이터와 연계된 프로세스까지 확장하여 플랫폼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동서식품 기술연구소의 황현주 연구소장은 “이번에 도입하는 포장 규격 통합 관리 시스템은 동서식품의 업무 프로세스를 디지털 전환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포장 개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면서,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포장재를 개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정운성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식음료 산업에 오랜 역사와 브랜드 가치를 보유한 또 하나의 기업으로부터 다쏘시스템의 식음료 산업 전문성과 솔루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면서, “다쏘시스템은 앞으로도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PLM 시스템 구축을 통해 방대한 데이터 및 프로세스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하는 다양한 식음료 기업들에게 디지털 경험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3-12-18
[신간] 배터리 전쟁
루카스 베드나르스키 지음, 안혜림 옮김 / 20,000원 / 위즈덤하우스     배터리 분야의 세계적인 애널리스트 루카스 베드나르스키의 첫 책이다. 리튬 채굴과 가공, 배터리 제조와 재활용 등 배터리 산업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폭넓은 시각으로 시장 흐름과 전망을 제시한다. 또한 배터리 강국 한·중·일을 시작으로 유럽과 북미, 오스트레일리아와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을 넘나들며 에너지 패권 변화에 대응하는 각국의 전략을 살펴본다. 저자는 두 가지 맥락에서 배터리 산업을 조망한다. 첫째, 소부장의 전 과정을 차근차근 따라가며, 배터리 산업의 글로벌 가치 사슬을 풀어낸다. 즉 리튬·니켈·코발트 등 핵심 ‘소재’부터 배터리의 각종 ‘부품’과 관련 ‘장비(설비)’까지, 어느 하나 놓치지 않는다. 둘째, 논의의 범위를 에너지 패권까지 확장하며, ‘신에너지 경제’의 밑그림을 한발 앞서 조망한다. 이를 위해 책은 유력 기업들의 성취에 더해, 제2의 산유국을 꿈꾸는 소재 매장국들의 도전과 전기 모빌리티 산업과의 연계 현황, 시장가격을 좌우하는 주요 경제주체 간의 경쟁과 자원전쟁의 불씨 등을 두루 짚는다. 이로써 어떠한 축척에서도 알맞은 정보를 제공하는, 다음 10년의 가장 확실한 경제 지도를 펼쳐 보인다. 배터리 굴기를 꿈꾸는 중국 공산당과 전기여객기 스타트업이 함께 존재하는 이 역동적인 산업에 대한 저자의 평가는 간명하다. “리튬과 배터리 산업의 성장세는 꺾인 적이 없다.” 실제로 2021년 하반기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리튬의 현물 가격은 1000% 상승했다. 지난 5년여간 국제 금융시장에서 배터리 관련 상품의 거래를 가장 앞서 주도해온 저자는 이를 거품으로 보지 않는다. 매년 50% 이상 성장하는 전기자동차 시장과 30년 내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한 각국의 정책적 노력이 배터리 산업을 떠받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진정한 ‘배터리의 나라’” 한국에 반가운 소식이다. 리튬 이온 배터리를 처음 상용화한 일본은 물론, 심지어 중국보다도 후발 주자였지만, “품질과 규모를 동시에 구현한” 공급망을 구축해냈다. 분명 도전도 있을 것이다. 미국의 IRA 강행과 자원전쟁의 성격을 띠는 러우전쟁이 시사하듯, ‘배터리 무한 경쟁 시대’는 이미 시작되었다. 이는 막을 수 없는 거대한 흐름이다. 최신의 시장 전망과 정세 예측으로 그 흐름을 담아낸 이 책에서 독자는 투자부터 정책 결정까지, 최고의 인사이트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작성일 : 2023-09-20
3D 콘텐츠의 표준화 위한 연합체 결성… 애플, 어도비, 엔비디아, 오토데스크, 픽사가 참여
애플, 어도비, 엔비디아, 오토데스크, 픽사가 리눅스 재단의 JDF(Joint Development Foundation)가 주관하는 오픈USD(OpenUSD) 얼라이언스(AOUSD)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AOUSD는 픽사의 유니버설 신 디스크립션(Universal Scene Description, 이하 USD) 기술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3D 생태계를 표준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3D 툴과 데이터의 상호운용성을 높이면 개발자와 콘텐츠 제작자가 대규모 3D 프로젝트를 묘사, 구성, 시뮬레이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AOUSD는 향후 다양한 3D 지원 제품과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오픈USD는 도구, 데이터, 워크플로 전반에 걸쳐 상호운용성을 제공하는 고성능 3D 장면 묘사 기술이다. AOUSD에 참여한 업체들은 오픈USD가 성능과 유연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산업과 애플리케이션의 요구를 충족하는 콘텐츠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오픈USD는 예술적 표현을 효과적으로 담아내고 영화 콘텐츠 제작을 간소화하는 기능으로 알려져 있다. AOUSD는 오픈USD의 기능을 상세히 담은 사용 설명서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호환성을 높이고 보다 폭넓은 채택, 통합, 구현이 가능해지며, 다른 표준 기관에서도 이를 표준으로 적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주관 기관으로는 리눅스 재단의 JDF가 선정됐다. JDF는 오픈USD 설명서를 개방적이고 효율적이며 효과적으로 개발하는 동시에, 국제표준화기구(ISO)를 통해 인증받을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한다. AOUSD는 업계 전반의 기술 향상에 대한 공동 규정 수립을 위해 포럼을 마련하고, 다양한 기업과 조직이 오픈USD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동참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AOUSD의 위원장인 스티브 메이(Steve May) 픽사 최고기술책임자(CTO)는 "USD는 픽사에서 개발한 것으로, 최첨단 애니메이션 파이프라인의 기술적 토대이다. 오픈USD는 픽사 영화 제작에 대한 수년간의 연구와 응용 사례를 기반으로 한다. 2016년에 공개한 오픈USD의 영향력은 영화, 시각 효과, 애니메이션을 넘어 미디어 교류를 위해 3D 데이터의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다른 산업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 AOUSD의 탄생은 오픈USD의 지속적인 기술 발전과 국제 표준으로서 입지 강화라는 기대되는 행보의 시작을 알린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의 마이크 록웰(Mike Rockwell) 비전 제품 그룹 부사장은 "오픈USD는 예술적인 창작부터 콘텐츠 전달에 이르기까지 차세대 AR 경험을 가속화하고, 다양한 공간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애플은 오픈USD 개발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왔으며, 이는 획기적인 비전OS 플랫폼과 새로운 리얼리티 컴포저 프로(Reality Composer Pro) 개발자 도구에 필수적인 기술이다. 이 같은 오픈USD가 광범위하게 채택되는 표준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도비의 귀도 쿼로니(Guido Quaroni) 3D&I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디렉터는 "어도비는 아티스트에게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실행되는 유연하고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제작 과정에서 공통의 3D 데이터 표현을 활용하면 각 패키지와 디바이스가 제공하는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 오픈USD는 이러한 '멀티플라이어' 중 하나가 되기 위해 개발됐으며, 여러 기업들이 혁신적이고 개방적인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가이 마틴(Guy Martin) 오픈소스 및 표준화 담당 디렉터는 "오픈USD는 3D 개발자, 아티스트, 디자이너들에게 광범위한 멀티 앱 상호운용성을 통해 대규모 산업, 디지털 콘텐츠 제작, 시뮬레이션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3D 세계와 산업 디지털화를 실현하기 위한 산업 전반의 공식 표준과 이니셔티브를 구축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오픈USD 협업을 가속화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토데스크의 고든 브래들리(Gordon Bradley)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부문 펠로우는 "CG 세계나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든 3D 웹을 준비하든 콘텐츠 제작자에게는 도구, 서비스, 플랫폼 전반에서 협업하고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일관된 방법이 필요하다. 시각 효과, 애니메이션 등을 위한 3D 상호운용성을 촉진하고 고객이 더 나은 세상을 디자인하고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우리의 비전을 뒷받침하는 오픈USD 동맹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8-02
[칼럼] 챗GPT 빅 웨이브
책에서 얻은 것 No.17   “혁신이라는 것은 누가 먼저 했느냐가 아니라, 생활화되어 있느냐가 중요하다.” - 제프 베이조스(아마존 창업자 & 의장)   진실을 찾아서 챗GPT(ChatGPT)에 이어 구글의 바드(Bard)도 한글 서비스를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생성형 AI’ 대열에 들어섰다. 챗GPT의 광풍이 몰아친지 벌써 6개월이 지나면서 한번쯤 의심의 눈초리를 가진 적도 있지만, 앞으로 한동안 대안 없이 급속한 발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중요한 시점에 챗GPT의 가치를 재대로 분석한 책이 나와서 자세히 소개하려고 한다. ‘챗GPT 빅 웨이브(김지현, 최재홍 지음)’ 한 권의 책으로 기업과 개인은 뭘 준비할지, 생성형 AI는 AI 시장에 어떤 변화를 주고 있는지 인사이트를 얻으면 좋을 것 같다. 여기서 IT 기술의 진실은 ‘생활화’라고 생각한다. 4차 산업혁명, IoT, 메타버스, NFT 등이 최근 10년 사이 쏟아져 나왔지만, 아이폰을 통한 스마트폰 출현(2007) 이후로 그와 버금가는 시작의 임팩트(빅 웨이브)를 준 것이 ‘생성형 AI’라고 회자되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IT 분야 두 리더의 만남으로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짜여진 이 책을 통해서 우리는 좀 더 진실에 다가갔으면 한다. ‘생성형 AI’가 생활화로 가려면 영화 ‘HER’와 같은 상황처럼 되어야 되지 않을까? 그리고 기존의 자료 검색 방식은 앞으로도 존속될 것인가? 기업의 업무 방식은 어떤 변화를 맞이할까? 생성형 AI의 도움으로 과연 업무량이 줄어들까? 그러면 우리의 삶은 어떤 변화를 맞이할까? 우리의 직업은 안전한가? 사라지고, 또 새로운 직업의 탄생은 어떻게 될까? 과연 우리는 이러한 변화에 더 행복한 삶을 살아 갈수 있을까? ‘챗GPT 빅 웨이브’ 책을 통해서 두 저자의 대화를 엿듣고 생활화될 생성형 AI의 진실을 좀 더 깊숙이 파헤쳐 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   ‘무엇일까?’ 그리고 ‘무엇이 다를까?’ ‘무엇일까?’를 알려면 ‘무엇이 다를까?’를 알아야 한다. 무엇이 다른지 알아야 ‘무엇일까?’에 대한 답도 나오기 때문이다. 우리가 그동안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서비스들에 대해 목격한 것은, 대화형 UI가 다르고 실제 창작물을 생성해서 완성된 결과물을 제시한다는 점이 다르다는 것이다. 이 두 가지 다른 점으로 ‘무엇’을 가능하게 해줄 수 있을까? 특별히 컴퓨터를 작동시키기 위해 배울 필요 없이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을 요청하면, 바로 완성된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다. 누구나 필요로 한 것을 컴퓨터, 인터넷 등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얻을 수 있다. 바로 그렇게 AGI 시대의 킬러앱은 영화 ‘아이언맨’의 자비스처럼 뭐든 알아듣고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을 제시해 줄 수 있는 AI 에이전트가 킬러 앱이 될 것이다. 나를 잘 알고 내 마음을 헤아리는 상담사 혹은 친구이자 멘토가 되어 내 옆에서 모든 걸 계속 지원하는 든든한 나의 조력자가 AGI 시대에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가 될 것이다.(‘챗GPT 웨이브’ 3장에서 인용) “나쁜 일이 생길 때, 그것은 기회이다.” - 레이 달리오(미국의 사업가)   생성형 AI가 인간의 일자리에 위협을 줄까? 이미 진행 중인 4차 산업혁명을 이야기할 때,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건 바로 인간의 일자리 문제다. PWC 보고서에 의하면 1300명에게 챗GPT 선호 여부를 묻는 질문에 ‘좋다’는 응답이 60%, ‘당신의 업무를 대신할 것 같나?’라는 질문에는 ‘아니다’라는 응답이 63%였다. 이렇듯 ‘생성형 AI가 인간의 일자리에 위협을 줄까?’라는 우려가 심상치 않게 들려온다. 인류는 끊임 없이 신기술을 탄생시켰고, 그로 인해 일자리도 창출해 냈다. 챗GPT는 불과 3~4개월 만에 급속도로 성장했기에, 앞으로 생성형 AI의 위력은 날로 더해갈 것이다. 막연한 불안으로 대하기보다는 이를 어떻게 적극적으로 활용할지 고민해야 한다. “생성형 AI가 인간의 일자리에 위협을 줄까?”라는 질문은 많은 사람이 고민하고 여러 전문가가 다양한 견해로 답변하는 주제다. 어떤 일자리는 사라지고 어떤 일자리는 새로 생겨날 텐데, 내 생각은 그 전체의 합은 아마도 ‘플러스’가 아닐까 싶다. 신기술은 기존의 일자리를 위협했지만, 덕분에 인류 문명이 발전하며 또 다른 일자리를 만들어냈고, 그 규모는 늘 컸다. 단, 우리가 우려해야 할 사항은 내 일자리가 대체될 수 있다는 것과 새로운 일자리의 기회가 내게 오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내 업무나 내 미래를 위해 생성형 AI를 더 적극적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이 필요하다. 개인은 개인이 할 수 있는 업무 역량을 키워야 한다. 일자리가 사라지는 것에 대한 고민은 정부나 사회학자 등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어 대처 방안을 찾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챗GPT 웨이브’ 4장에서 인용) “챗GPT는 IT 생태계 전체를 뒤흔들 빅 웨이브다.” - 김지현, 최재홍   챗GPT가 불러올 거대한 흐름 속 포인트를 선점하라 2023년 상반기는 하루가 1년 같았다. 1년 동안 벌어질 일들이 하루 안에 너무나도 압축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그만큼 챗GPT가 쏘아 올린 공이 나비 효과로 이어져 많은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 같다. 기업들도 이 챗GPT의 기술이 앞으로 어떠한 변화를 만들어 낼지에 대해, 또 비즈니스 모델(BM) 혁신에 대해 고민이 많다.(‘챗GPT 웨이브’ 1장에서 인용) 챗GPT 등장 후 7개월이 지나가는 시점에서 IT 분야 두 리더의 만남에 의해, “강릉원주대 최재홍 교수가 묻고 SK경영경제연구소 김지현 부사장이 답하다”라는 이 책이 탄생하였다. 이 책은 다른 책들과 차별화된 가치를 담아내고 있는데, ‘형식이 내용을 지배한다’는 점과 ‘생성형 AI를 우리 사회와 기업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담았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 책은 챗GPT 더 나아가 이를 가능하게 한 LLM 기술이 앞으로 가져올 혁신과 한계,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 10가지의 관점에서 이 책을 읽는다면 효과적일 것이다. AI 혁명은 챗GPT의 엔진 LLM 생성형 AI 시대의 비즈니스 모델은? 생성형 AI의 킬러 서비스와 슈퍼앱 웹3와 블록체인, 메타버스를 넘는 킬러 서비스는? AGI 시대의 전망과 대비 챗GPT와 사회적 이슈 챗GPT와 개인의 이슈 업무 현장에서 스마트하게 챗GPT 사용하는 법 생성형 AI 시대의 승자는? 챗GPT의 한계, 극복할 방법은?   기업과 개인 모두가 변화와 적응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기업의 경우, 생성형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해야 한다. 예를 들어, 생성형 AI를 이용하여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생성형 AI를 이용하여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기업은 생성형 AI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들을 고용하거나 교육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개인의 경우, 생성형 AI 시대에서는 끊임 없는 자기계발이 필요하다. 새로운 기술과 도구를 습득하고 이를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예술, 디자인, 문학 등 창조적인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도 생성형 AI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개인이 학습과 자기계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쌓는 노력이 필요하다. 생성형 AI 시대에서는 개인과 기업 모두가 윤리적 책임을 다져야 한다. AI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영향 등을 고려하고, 이를 최소화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AI 기술의 사용과 활용에 대한 정책적인 고민과 책임이 필요하다. “AI 생태계를 바꾸는 혁명이 될 것인가.” - 김지현 부사장(SK경영경제연구소)   AI 생태계를 바꾸는 혁명이 될 것인가 생성형 AI는 텍스트, 이미지, 음악, 비디오와 같은 원본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인공지능의 한 유형이다. 이 기술은 이미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널리 보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생성형 AI는 여러 가지 면에서 AI 생태계를 혁신할 수 있다. 첫째, 새로운 응용 프로그램의 개발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둘째, 생성형 AI는 기존 AI 시스템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셋째, 생성형 AI는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생성형 AI는 기존 AI가 할 수 없었던 방식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이전보다 훨씬 창의적이고 생산적일 수 있다. 생성형 AI는 또한 이전보다 훨씬 효율적이고 정확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AI가 수행하는 작업을 더 잘 수행할 수 있다. 생성형 AI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방식으로 AI 생태계를 바꿀 수 있다. 창의성 : 생성형 AI는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창의적인 분야에서 혁명을 일으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생성형 AI는 영화, 음악 및 문학을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생산성 : 생성형 AI는 기존 AI보다 훨씬 빠르고 효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생성형 AI는 고객 서비스, 데이터 분석 및 제품 개발과 같은 작업을 자동화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효율성 : 생성형 AI는 기존 AI보다 훨씬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생성형 AI는 의료 진단, 금융 거래 및 법률 문서 작성과 같은 작업을 수행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생성형 AI는 AI 생태계를 혁신할 잠재력이 있는 강력한 기술이다. 기존의 AI 기술은 데이터에서 패턴을 찾는 데 중점을 두는 반면, 생성형 AI는 데이터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이로 인해 생성형 AI는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개발,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 기존 AI 모델의 성능 향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생성형 AI는 새로운 약물이나 재료의 설계, 새로운 음악이나 예술 작품의 창작, 기존 기계 학습 모델의 성능 향상에 사용될 수 있다. 또한 기존 AI 기술로는 불가능했던 방식으로 사용자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새로운 챗봇 및 가상 비서를 만드는 데에도 사용될 수 있다. 생성형 AI는 아직 개발 초기 단계에 있지만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생성형 AI는 앞으로 몇 년 안에 AI 생태계를 혁신하고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바드의 답변)   서평 맵 책이 출간되기 전에 저자의 책 소개를 바탕으로 서평 맵을 만들었다. 그리고 좀 더 명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저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았다. 형식이 내용을 지배하는 것과 생성형 AI가 우리 사회와 기업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해 어떤 메시지를 줄지 한 장의 맵으로 정리해 보았다.   ▲ ‘챗GPT 빅 웨이브(김지현, 최재홍 지음)’ 서평 맵(Map by 류용효)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로 볼 수 있습니다.)   생성형 AI를 통한 기업 비즈니스 변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나 AI 기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서 제일 중요한 핵심은 ‘목적’에 대한 정의다. 경영진과 AI를 통한 디테일을 추진하는 부서가 해당 사업을 왜 하는지를 먼저 명확히 하고 추진해야 한다. 현재 몇몇 기업에서는 AI 트랜스포메이션에 박차를 기하고 있고, AI 트랜스포메이션 생태계 확장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그렇다면 LLM 기술을 기반으로 어떻게 더 기업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할 수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럼에도 개인은 기존의 검색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처럼 적극적으로 챗GPT를 사용하기 위해 전향적으로 나서고 있다. 나 역시도 아직 검색만큼의 비중은 아니지만,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거나 다양한 관점의 생각을 펼치는 데 도움을 받는 용도로 챗GPT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때 가장 중요한 나만의 활용 방식은 챗GPT와 대화하는 창에서 최소 10분 이상 오랜 시간 공들여서 지시하며 정보를 탐색한다는 것이다. 두세 번의 프롬프트로 답을 얻으려 하지 않고, 긴 시간 공들여서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정보를 찾으려고 노력해야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는 시사점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메시지를 주고받는 과정에서는 챗GPT는 나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기억한다. 대화창 내에서는 단기적으로 기억을 하는 것이다.(‘챗GPT 웨이브’ 3, 4장에서 인용) 책의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책의 내용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직접 인용하였다. 6월 한 달동안 이 책을 옆에 두고 챗GPT와 대화를 나누듯이 이 책을 통해 질문의 스킬과 근원적인 궁금중에 대해 한 걸음 더 나아간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다. 일상 생활이 될 ‘챗GPT 빅 웨이브’를 친한 친구로 항상 곁에 두려고 한다. 지금까지 스마트폰 이후로 이런 기술은 없었다. 너무 크거나 손에 잡히지 않는 가치와 상상 속에서 기술이 존재했다면 챗GPT의 출현은 1억 명에서 현재는 3억 명 이상이 흥분되고 대화를 나누고 새로운 친구를 뜨겁게 맞이해 준다. 앞으로 더 생활화를 부르짖으며 우리의 곁에 오랜동안 머물지 않을까 생각된다.   ■ 류용효 디원에서 상무이며 페이스북 그룹 ‘컨셉맵연구소’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현업의 관점으로 컨설팅, 디자인 싱킹으로 기업 프로세스를 정리하는데 도움을 주며, 1장의 빅 사이즈로 콘셉트 맵을 만드는데 관심이 많다. (블로그)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6-01